인천연수구,한방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8년01월25일 22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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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연수구 한의사회와 한방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방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은 난임 부부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한방 난임 치료를 통한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만 20세에서 만44세 이하 난임 진단 여성 신청자 중 선정되면 3개월 동안 한약제 및 침구치료와 일정범위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난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시술을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임신여부를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양방시술과 더불어 한방시술을 적용한 맞춤형 난임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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