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가장 많은 베스트닥터 배출'위암 폐암을 비롯해 4개 분야에서 4명의 베스트닥터를....'

입력 2018년02월03일 12시09분 양희영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복지부의 10대 암 분야에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 결과

[여성종합뉴스] 3일 복지부의 10대 암 분야에서 베스트닥터를 선정한 결과, 지방 대학병원 중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가장 많은 베스트닥터를 배출했다.
 
위암 폐암을 비롯해 4개 분야에서 4명의 베스트닥터를 명단에 올렸다. 

의사 386명 투표인단 참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참여의 뜻을 밝힌 32곳과 국립암센터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베스트닥터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대 암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신규 환자가 많은 상위 암을 선정, 각 병원은 먼저 암 종별로 ‘우리 병원 베스트닥터’를 1명씩 선정했다.
 
환자와 병동 수를 감안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는 2명씩을 추천했다.

이렇게 선정된 386명은 투표인단으로서 베스트닥터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은►첫째, 내 가족이 환자라면 맡기고 싶은 의사 ►둘째,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셋째,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투표인단은 이 기준에 맞는 의사를 1∼5명씩 추천했다.
 
‘빅5’ 병원과 국립암센터 의사들은 서로를 추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분야별로 ►서울·경인 지역 5명 ►비(非)수도권 지역 1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했다.
 
총인원은 63명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의사들을 서열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독자에게 좋은 의사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