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찰서'13곳, 실종 전담요원'신속 대응.전문성 향상...

입력 2018년02월05일 15시2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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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5일 경남지방경찰청은 도내 23개 경찰서 중 1·2급지 경찰서 13곳에 실종업무 전담요원을 배치 될 전담요원은 모두 51명이다.


도내 경찰서 1급지 10곳 중 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동부·진주. 김해중부. 김해서부. 양산. 거제경찰서 등 8곳에는 실종전담팀을 별도 운영한다.


기존에는 실종자 수색 등 업무의 경우 성폭력.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함께 맡았지만 이제부터는 전담요원들이 담당한다.

 
전담요원들은 실종사건 발생시 범죄 혐의와 관계 없이 즉시 현장 출동을 원칙으로 한다.
 

18세 미만 아동이나 여성이 실종됐을 경우 전담팀뿐만 아니라 형사팀, 지역경찰과 함께 출동해 수색과 동시에 범죄 혐의점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한다.


경찰은 실종사건 발생시 초기에 신속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체계를 갖췄다고 설명, "인구가 많고 치안 수요가 높은 곳들을 기준으로 전담요원을 배치했다"며 "실종 발생 즉시 112 또는 182(경찰 민원 상담)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1급지는 특별·광역시, 도청 소재지 인구 25만명 이상 관할 경찰서로 도내에 총 10곳으로 15만∼25만명 미만 관할 경찰서인 2급지는 3곳, 15만명 미만 군 소재 경찰서는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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