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 점검

입력 2018년02월05일 18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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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설 연휴 전까지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과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제과, 주류, 화장품, 잡화, 1차 식품(종합제품)의 포장횟수와 포장 공간 비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지며 검사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과대포장을 억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적정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환경보호에 동참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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