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개 사진전과 설 민속놀이 개최

입력 2018년02월07일 11시17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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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7일과 18일 이틀 '토종개’ 사진보고 민속놀이 즐기고.....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무술년(戊戌年) 설 연휴를 맞아 오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무술년의 의미를 생각하고, 해양문화유산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토종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암(李巖, 1507~1566)이 그린 <화조구자도>(花鳥狗子圖, 보물 제1392호,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를 비롯한 조선 시대 그림에 나타난 ‘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조선 시대 그림 속 개’ 사진전도 개최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는 ‘진도의 진도개‘(제53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 ’경주개 동경이(제540호)‘이다.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윷놀이, 굴렁쇠,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 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설 연휴를 맞아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복과 번창함을 의미하는 황금의 해인 무술년의 의미처럼 풍요롭고 눈부신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 seamuse.go.kr)과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seamuse1994)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70-20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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