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차 산업의 핵심 청소년 로봇대회

입력 2018년02월08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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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185명 참가....

4차 산업의 핵심 청소년 로봇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는10일 성동구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185명이 참가 하는 ‘제2회 성동 청소년 로봇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성동구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로봇연맹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런닝로봇(55명) ▲깃발로봇(40명) ▲미션로봇(49명) ▲포켓로봇(26명) ▲공 넘기기(15명) 등 총 5개 종목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 때는 로봇, IoT, 3D프린터, VR 등 미래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학생과 가족들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로봇이 없는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 무료로 임대해, 대회 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체험센터에서 로봇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다.


지난 1회에는 초등학생 84명, 학부모 등 146명으로 총 230명이 참가하였다.
 
지역 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대회는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해 초등학생 참가자 선착순으로 총 185명이 참여,각 종목 우수팀에게는 13일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1층 드론 체험장에서 별도 시상식 무대를 마련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멀지 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과 함께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로봇 대회를 통해 미래 주인공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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