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등 위문

입력 2018년02월11일 14시34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창범 군수, 13일 사회복지시설·보훈단체·국가유공자·경로당 위문...

[여성종합뉴스/박초원]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등을 위문한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차상위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시설 수급자, 경로당 등이다.


군(郡)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에 한과와 찐빵, 두유 등을 전달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는 떡을 전달하며, 저소득 국가유공자에는 양구사랑상품권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전창범 군수는 13일(화) 사회복지시설(7곳)과 보훈단체(2곳), 국가유공자(1곳), 경로당(4곳)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기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등에는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내 90개 경로당 중 전창범 군수가 방문하는 4곳을 제외한 86개 경로당에는 군청의 각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방문해 찐빵과 오미자즙, 두유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구지역 주둔 군부대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의 간부급 직원들이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저소득 가구에 개별적으로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위문금을 전달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