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지도점검 및 순회교육 실시결과 감염병 대응능력 우수

입력 2018년02월12일 22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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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보건소 지도점검 및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보건소 검사실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14개 보건소에 대해 지도점검 및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일선 보건소에서 감염병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법정 감염병 장내세균 진단능력 정도 평가에서 14개 보건소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고 이번 점검에도 양호하여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능력이 우수함을 판정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보건소 감염병 진단기술 능력 배양 후 감염병 진단능력 정도 평가를 통해 관내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보건소 지도점검 및 보수교육, 정도평가 등을 통해서 보건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충북지역의 감염병 병원체의 조기 발견 및 사전유행 차단으로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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