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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통합방위협, 제7873부대 2대대에 위문품 전달

입력 2018년02월12일 23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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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교동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남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맞고 있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라면 15박스 등을 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이 있기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설을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정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과 민·관·군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에 군부대를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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