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신형으로 교체

입력 2018년02월13일 1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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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민원인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교체대상은 구로3동주민센터 2대, 온수역 1대, 키콕스(한국산업단지공단) 1대 등 총 4대다. 


이번에 교체된 기기는 24인치 모니터가 설치돼있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을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를 타고도 발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지원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구로구는 현재 구로역, 온수역, 개봉역, 오류역 등 전철역, 구청 민원실‧15개동 주민센터, 키콕스, 가리봉 새마을금고 등 총 23개소에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수급자증명서 등 8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창구보다 수수료가 20%에서 50% 정도 저렴해 이용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며 “기기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유지보수 체계도 갖춰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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