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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룹주 '장 초반 동반 하락세'

입력 2018년02월14일 1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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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보다 5.87% 급락한 6만2천500원에 거래

[여성종합뉴스] 14일 롯데그룹주가 신동빈 회장의 법정구속 충격으로 이날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87% 급락한 6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롯데쇼핑[023530](-4.57%), 롯데칠성[005300](-6.19%), 롯데제과[280360](-2.10%), 롯데손해보험[000400](-1.88%), 롯데케미칼[011170](-0.80%), 현대정보기술[026180](-6.03%), 롯데푸드[002270](-2.49%), 롯데정밀화학[004000](-1.01%), 롯데하이마트[071840](-0.28%) 등 다른 계열사주도 모두 내림세다.


신동빈 회장이 전날 오후 늦게 법정 구속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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