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림픽 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

입력 2018년02월14일 09시5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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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산불예방및 홍보활동 실시...

[여성종합뉴스/박초원]14일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도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말까지 산불예방 특별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달 25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여 가동 중에 있으며,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지 주변 및 산림과 인접한 주택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8개 읍. 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각 마을 이장들에게 2018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마을방송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요청하였다.

 
또한, 각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불 및 재선충병 전단지 1,500매를 배부하고 평창관내 5일장을 방문하여 전단지와 물티슈 2,000개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위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각산불을 위하여 산림청 특별시책으로 산불예방사업단 10명을 선발하여 산림 연접지 100m이내에 있는 농산부산물을 직접 소각 및 파쇄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20ha의 실적을 올렸다.

 
설 연휴에도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9개 기관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혹시 모를 산불에 대비하여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지난 12일 19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을 삼척시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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