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온갖 재능기부자 '2007년 99만명 대비 5배 가까이 증가'

입력 2018년02월14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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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통계에 따르면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구는 487만명으로 2007년 99만명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내달 20일까지 재능 나눔 봉사자 350명을 모집, 분야는 ▲청소년 멘토 및 시민성교육 강사요원 ▲홍보기자단 ▲네일케어봉사단 ▲레크리에이션봉사단 ▲요술풍선봉사단 ▲발마사지봉사단 ▲종이공예봉사단 등 7개다.


청소년 멘토 및 시민성교육 강사요원은 월 1회씩 청소년과 구민을 대상으로 시민성(citizenship)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 교원자격증 소지자나 청소년 지도. 교육 프로그램 유경험자가 모집 대상이다.


홍보기자단은 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주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고 모집 대상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있거나 기업 및 타 기관에서 기자단 활동을 해 본 이들이다.


네일케어봉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결성,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네일케어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방문, 어르신 손마사지, 손톱정리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네일케어를 비롯한 각종 재능 나눔 봉사단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과정 이수자를 모집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글 신청서(https://goo.gl/forms/T8i4CHByB6nD4lGD3)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일반 자원봉사 참여자도 연중 수시로 모집, 소외된 이웃의 일상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기술, 물품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활동을 총괄하는 기관,  1월 말 기준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4만 2629명으로 미세먼지 안녕 캠페인, 행복상자 나눔 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선영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2018년을 용산구 자원봉사 활성화 원년으로 삼겠다”며 “재능 나눔 봉사는 물론 일반 자원봉사 활동 모두에서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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