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학년도 대입 전반 설명회 개최

입력 2018년02월14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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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이 다양한 시기에, 맞춤 입시 전략을 찾아 수험생들이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의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 변별력이 요동을 쳤다.

수도권 대학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6.5%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등 학종 선발 비율이 급증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입시정보에 대한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2019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느라 끙끙거릴 수밖에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동구가 2019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낮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변화된 입시결과 분석, 2019 대입 전망 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맡은 박권우 강사는 12년째 전국 4,300여 명 고3 담임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개최할 만큼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다.

대입 바이블로 불리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그의 올해 최초 대입전략 설명회다. 2019학년도 저서가 시중에 출판되기 전 누구보다 빨리 책에 담긴 대입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학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대입 전형이 다양한 시기에, 맞춤 입시 전략을 찾아 수험생들이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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