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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로봇기자, 올림픽서 맹활약 '세상에서 가장 빠른 올림픽뉴스로… '
'올림픽봇', 전 경기 실시간 취채 경기 끝나자마자 '송고 끝'
등록날짜 [ 2018년02월14일 11시58분 ]

[여성종합뉴스] 14일 '연합뉴스 로봇기자'가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 현장에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과 함께 로봇 알고리즘을 통해 올림픽 관련 기사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올림픽봇'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올림픽봇은 지난 8일 오전 열린 미국과 러시아 출신선수단의 컬링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15개 전 경기종목에 걸쳐 주요 경기결과를 쏟아내고 있다.


경기 속보, 경기 일정 변경, 국가별 메달 순위, 신기록 소식, 한국 선수 활약상 등 다양한 기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보낸다.


앞서 연합뉴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 기사를 알고리즘이 자동 작성하는 '사커봇' 서비스를 지난해 8월부터 운용 중이다.


국제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에 잇따라 로봇기자를 실전 투입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드물다.


올림픽봇이 경기종료 후 기사 작성을 시작해 웹사이트에 게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초에 불과하다.


전용 사이트에서는 TV 생중계가 끝남과 동시에 완성된 기사가 온라인에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봇기자는 데이터 수집부터 최종 기사 생성까지 기사 제작 전 과정을 경기종료와 동시에 거의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쏟아진 한국 선수들의 결승전 진출 여부, 크로스컨트리 경기결과, 쇼트트랙 금메달 결정 속보 등은 사람이 작성한 기사보다 최소 1~2분 이상, 길게는 1시간 이상 빨리 기사로 게재됐다.


올림픽 취재를 위해 개발된 알고리즘은 경기결과, 주요 한국 선수 성과, 메달 순위 변동 등을 경기 데이터 속에서 자동으로 뽑아낸 뒤 적절한 단어를 골라 문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기사를 완성한다.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성하기 위해 연합뉴스 현직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 데이터베이스와 문장 스타일을 활용한다.


전 종목 주요 경기결과를 자동으로 취재하는 '올림픽봇'의 지난 10일 작성기사 목록 ◇ 올림픽 공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팩트 검증

경기가 끝나자마자 기사 송고가 가능한 이유는 로봇이 올림픽 경기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연결해 기사 작성에 필요한 '팩트'를 실시간으로 골라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올림픽봇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실시간 올림픽 데이터인 '올림픽데이터피드'(ODF)를 활용함으로써 기사 작성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기사생성 최종 단계에서는 어휘 치환 및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잘못되거나 어색한 표현, 예기치 못한 오류 등을 교정한다.


올림픽 기사의 경우 종목별로 경기 룰이 복잡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기사 한 문장을 구성하는 작업에 100줄 이상의 개발 코드가 사용되기도 한다.


올림픽봇 알고리즘은 이런 난점을 고려해 종목별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마인드맵으로 재구성해 활용하는 과정도 거친다.
 

또 문장을 작성하는 '템플릿 알고리즘'과 수집된 경기결과를 논리적으로 분석 판단하는 '상황판단 엔진'으로 구분된 2개의 모듈로 개발돼 손쉽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비인기 종목도 빠짐없이 보도…패럴림픽까지 전담마크

올림픽봇은 사람과 달리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나열하는 스트레이트 기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강점이 있다.


업무 시간을 가리지도 않고, 경기결과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이나 참가 선수를 바라보는 편견이 끼어들 여지도 없다.


특히 이번 올림픽 기간에는 대중의 관심이 저조한 비인기 종목 취재나 패럴림픽 경기 보도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올림픽봇의 공익적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올림픽봇은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특집페이지와 전용 웹사이트(olympicbot.yonhapnews.co.kr)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연합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메뉴로 이동하면 실시간으로 관련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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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womannews@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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