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 50대 여성 고독사 '한 달 만에 발견' 추정

입력 2018년02월14일 12시2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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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경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57·여) 씨가 숨져있는 것을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오빠의 신고를 받고 이날 A 씨의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 시신 부패상태에 미뤄 A 씨가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에서만 모두 40건의 고독사가 발생,  A 씨 검안의는 영양대사 장애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51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층 고독사가 20명으로 전체의 50%에 달해 65세 이상 노인층 36%(14건)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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