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입력 2018년02월14일 13시0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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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에너지 저소득층 60여가구, 연탄 200장씩 총 1만 2천장(684만원)지원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4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사업’으로부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만 2천장(684만원 상당)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일산로 81-2(원동)에 소재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연탄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연탄을 지원해 경제적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밥상공동체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서는 전국 최초로 밥상 연탄은행을 시작한 후 전국 31개, 해외 2개소를 운영하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 장애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부담으로 충분한 연탄을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층 60가구를 선정 완료하였으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2월말까지 해당가구에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전국적으로 연탄 후원 손길이 줄고 있는 상황에 밥상공동체복지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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