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종합대책 추진'

입력 2018년02월14일 13시0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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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교퉁. 물가. 생활쓰레기 등 시민불편 최소화...

[여성종합뉴스/박초원]14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5일(목)부터 4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 주민불편 생활민원 처리, 비상진료 및 식품안전 대책 등 8개 중점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종합상황실(당직사령) 아래 7개 대책반과 유관기관, 10개 주민센터로 구성된 100명의 종합 대책반은 주민 불편사항 처리 및 긴급 태세를 유지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처리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 발생에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실시, 설 성수품 등 25개 품목 물가 특별관리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생활쓰레기 원활한 수거를 위한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운영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그 밖에도 AI 방지를 위한 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총괄반 운영, 산불감시 활동,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의료기관 내역 및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연휴기간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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