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박초원]14일 고성군이 「희망2018나눔캠페인」에서 2억 5백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모금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의 긴 여정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되었으며, 고성군민 1,115명의 개인 및 단체 등이 참여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기반 풀뿌리 모금확대에 큰 의미를 갖게되는 시간이 되었다.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5개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 이웃돕기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도내 방송국 방문접수 및 모금계좌 온라인 입금,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난해 11월 28일에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고성군의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 모금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을 위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군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 등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뜻깊게 쓰일 예정이며, 불황속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