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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월 13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본관6층)에서 <2018. EBN 주민방송단 및 은평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지난 1월, 미디어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주민방송단’(아나운서/1인방송제작)과 ‘은평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년간의 임기 동안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을과 사람을 잇는 구정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민방송단 <아나운서>는 은평인터넷방송국 EBN에서 제작하는 은평뉴스에 참여해 구정소식을 전하고, <1인방송제작자>는 SNS플랫폼을 활용해 지역행사와 주민모임 등 구정활동을 직접 촬영하고 송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소통 활성화와 구정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한 <은평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현장취재와 SNS홍보활동을 통해 구정소식은 물론 은평구 안 흥미로운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은평구는 <EBN주민방송단>과 <은평소셜미디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8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정 홍보에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구정홍보를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인터넷방송국 EBN>은 주민참여형 방송국으로, 2012년부터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방송단’을 운영하고 있고 ‘은평뉴스와 은평N’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 게시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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