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주민이 마을해설사로 변신

입력 2018년02월20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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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일(금) 우시장 재상사업 현황 설명회 참가자들이 스마트 로스팅기 공장을 사전 탐방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을 마을해설사로 양성하고 마을과 주민, 기업을 잇는 ‘마을탐방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탐방로’ 사업은 우시장 일대에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자랑할 만한 기업과 문화 명소를 하나의 관광코스로 묶어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을탐방로’ 사업은 ‘독산동 우시장’ → ‘금천예술공장’ → ‘의류봉제공장’→ ‘원두커피 로스팅기 공장’ → ‘금형공장’ 등으로 코스가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9일(월) 마을탐방로를 안내하는 ‘마을해설사’ 5명을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3~4월에는 마을기업, 명소 및 수요조사를 거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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