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건강 걷기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2월20일 08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걷기프로그램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건강 걷기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치매를 걱정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두뇌건강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두뇌건강 걷기운동 ‘뇌몸튼튼! 파워워킹’ 프로그램은 신체 및 뇌건강 향상을 위하여 걷기운동과 두뇌활동을 접목한 운동프로그램이다. 양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남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지기능, 혈액검사, 체지방 검사, 보행검사, 균형검사 등 노인기능검사와 몸풀기 스트레칭, 두뇌자극 건강걷기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저하를 막아주며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근력 및 균형감각 증진으로 신체기능 향상과 만성질환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뇌건강 걷기운동은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40명 선착순으로 전화접수(☏2698-8680~1)를 받고 있다. 4월 13일(금)부터 6월 29일(금)까지 총 12회기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운동의 부재 속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특화된 신체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