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사이버 도박 조사받던 부사관, 승용차안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년02월20일 15시50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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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하천리의 한 야산에 세워진 K5 승용차에서 .....

[여성종합뉴스] 2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19일 오전 10시경 광양시 다압면 하천리의 한 야산에 세워진 K5 승용차에서 사이버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받던 육군 모 부대 소속 A중사(24)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변사 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군 헌병대로 사건을 인계했다.


군은 A중사가 설연휴 이후에도 부대로 출근하지 않자 행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A중사는 보직 해임된 후 무보직으로 보충대에서 근무 중이었고, 사이버 불법도박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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