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 회원 사랑의 위문품 전달

입력 2018년02월20일 16시4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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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10KG 10포와 라면 10박스 전달...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옛말에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이 있는데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로 이를 몸소 실천한 사례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대상자는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 회원 중 해군 1함대에 근무하는 이상준 상사의 부인 한아름씨로 지난 13일(화) 오후 4시 묵호성당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백미(1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본 위문품 구입에 사용된 금액은 본인의 아르바이트 비용과 자녀의 돼지 저금통을 개봉한 것으로 설날 전 가족 전체가 함께하여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여 흐뭇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한아름씨는 행복한청소년상담봉사단과 동해시자원봉사대학 14기 회원으로 학교폭력 캠페인, 저소득 가구 말벗, 시설봉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이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한아름씨 가족이야 말로 요즘 조금씩 잊혀져가는 십시일반을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서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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