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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천학당에서 토요 철학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의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사랑과 우정의 인문학’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 역사적, 문학적 의미와 가치를 중국철학, 서양철학, 한국철학, 문학(시)과 역사(영화)를 전공한 학자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일(화)부터 원주시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사업은 연세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원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 고양을 위해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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