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본격 운영

입력 2018년02월21일 12시06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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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집 1동 12인실 복층구조로 개장

[여성종합뉴스/육성환]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태백산맥의 기운을 오롯이 간직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이 숲속의 집 신축 등을 마치고 강원도 국민에게 지난 15일부터 첫 선을 보이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94년 개장한 용대자연휴양림은 시설 규모가 작은 휴양림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많은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산림문화휴양관(1동, 14실), 숲 속의 집(5동, 5실), 야영테크(17명)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2017년 하반기에 독립된 숙박시설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되어 사용이 중지된 숲 속의 집 1동을 리모델링하고, 4동을 추가로 신축하였다
.
리모델링한 숲 속의 집 1동은 12인실 복층구조로 개장 당시의 초창기 외관을 보존하면서 내부는 최신 시설을 도입하였다.

신축한 4동은 휴양림 이용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4인실로, 작은 객실이지만 방과 거실을 구분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이용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휴양수요를 반영해 낡은 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새로운 시설은 적극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설 명절 연휴기간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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