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진천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

입력 2018년02월21일 19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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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1일 진천군을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진천군민들에게 2018년 도정운영방향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사는 “우리 충북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도 역경을 딛고 민선6기(3년반) 투자유치 40조원,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3.54%, 공장등록증가율 전국1위, 종업원 수 증가율 전국2위, 최근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1위,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규모 전국1위, 이차전지생산액 전국1위, 화장품생산액 전국 2위 등 눈부신 경제성적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충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10년 만에 부활과 중부내륙철도 건설, 충북선 철도 고속화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하며 “이는 진천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진천을 태양광 특화 정책 개발, 에너지 융복합 솔라 허브타운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등으로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하여 친환경 미래도시, 태양광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돕고, 스포츠 테마파크 및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 인구 15만 명품도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진천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를'2020년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더 멀리는 '충북 미래미전 2040 및 세계화'의 초석을 놓는'望遠進世 충북'의 원년으로 삼아 도정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오늘에 살지만 우리의 눈과 마음은 미래 속에 살아야하고, 우리는 이 땅 충북에 살지만 우리 눈과 마음을 세계 속에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 국토균형발전 선도, 미래첨단 농업도 건설,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충북 조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복지 구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충북 건설 등 2018년 도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시군별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진천군 공식방문에 앞서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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