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금연 클리닉'총 4주 과정 운영'

입력 2018년02월22일 06시1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정규 프로그램과 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는 분에 한해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주는 금연교육이 있고, 2~3주는 일산화탄소 농도를 체크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패치,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금연 보조제가 지급된다. 4주 과정이 지나면 완전히 금연할 때까지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이 이어진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6개월 금연성공 시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 프로그램인‘이동 금연클리닉’은 지역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지역 내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 10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6주 동안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금연교육과 금연서약서 작성, 니코틴 측정 검사를 실시한다. 기간 중에는 금단증상 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금연보조요법도 병행된다. 지난해에는 삼성물산, 일동후디스, 롯데백화점 등 10개 사업장에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바쁜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토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해보자.

 

니코틴 의존도가 심한 흡연자는 진료 및 처방을 통한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금연치료는 보건소에 내원하여 의사 진료 후 전문 의약품을 처방받아 6회 이상의 상담과 56일 이상의 투약을 통해 금연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스트레스와 습관 때문에 혼자 힘으로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은 만큼 올해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