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친환경 골드키위 종합유통시설’ 준공

입력 2018년02월23일 05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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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친환경골드키위종합유통시설준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22일 ‘친환경 골드키위 종합유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 임명규 도의회 의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시설은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해금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덕만)이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축연면적 2,479㎡ 규모로 조성면 조성리에 건립됐다. 


선별, 저장, 유통이 가능한 2조라인 시설, 자동제함기, 저온저장고 등 최신설비를 완비해 관내 골드키위 380여 생산농가에 대한 계약재배와 관리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금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은 전남권역에서 연간 1,000톤 이상의 친환경 골드키위를 매입하여 돌코리아, 순천연합조합 공동사업법인에 출하하는 등 유통망 확대를 꾀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친환경 골드키위 인증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친환경 골드키위 종합유통시설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친환경 과수산업 확산을 위한 기틀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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