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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5월 ‘청소년의 달’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7일(금) 오후 3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금천 나도스타 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미취학아동 독창 △초등학생 독창(저학년/고학년) △초등학생 중‧합창 △중․고등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

참가자들은 3월 30일(금) 예선을 거쳐 4월 27일(금)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곡은 3분 내외 동요 또는 가곡 장르 자유곡 1곡이며 반주는 피아노만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금천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노래악보와 함께 3월 23일(금)까지 이메일(park4254@geumcheon.go.kr) 또는 금천구청 교육지원과(10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강숙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은 “우리구 아동과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매년 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4개팀 291명이 참가해 28개팀 17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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