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입력 2018년02월23일 08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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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 돌산 봉수마을에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본격적인 농번기 전 농촌마을을 돌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일정은 내달 6일 소라 복산3리·율촌 광암마을, 7일 화양 백초·옥적마을, 8일 돌산 상동·평사마을이다.


농업인들은 방문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농기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점검과정에서 3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반사표지판도 무료로 부착할 계획이다.


순회수리교육에는 안전 전문강사도 동행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도 농번기를 앞두고 경운기 등 70여 대를 수리·점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가 수리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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