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區)석 구(九)석 안전 점검

입력 2018년02월23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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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시장 현장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28일 관내 취약시설물에 대한 구 간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노후 건축물과 공사현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실시된다.


노현송 구청장을 필두로 관련부서 국장(안전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도시관리국장, 건설교통국장)과 시설물관리 부서장(일자리경제과장, 주택과장, 건축과장, 도로과장)등 9명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마곡지구 이화의료원 건설현장, 공항시장, 과해교, 등촌동 주택가를 함께 방문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지반침하발생 여부 ▲재난위험시설물의 상태확인 및 해결방안 협의 ▲옹벽의 침출수에 의한 배부름 현상 발생 및 균열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다수의 신축 공사가 진행되는 마곡지구의 이화의료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며 관계자들과 안전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해당관리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세부관리방안을 마련해 특별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취약시설물 합동점검으로 지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안전사각지대 없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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