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월부터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 사업 확대

입력 2018년02월23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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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 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시행 이후 유용미생물(EM)을 찾는 구민이 꾸준히 증가하여, 구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2기를 추가 증설하고 2018년 3월부터 EM 발효액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EM 발효액을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8개 동 주민센터에 공급한다. 발효액이 필요한 구민은 페트병 등 보관용기를 가지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인당 2리터의 발효액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EM 발효액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유익한 정보를 우리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EM 발효액 보급 사업을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특히 이 유용미생물(EM)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산화방지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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