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사업 추진

입력 2018년03월09일 14시2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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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억원 투입, 지상1층 규모(595㎡) 경기장 및 전용화장실 등 건립. 올해11월 완공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횡성군이 장애인을 위한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횡성군은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동호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생활 스포츠 고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마음 놓고 편안하게 스포츠를 즐길만한 곳이 없어 일반인들에 비해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가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비 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을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은 횡성읍 북천리 119번지 일원에 지상1층 규모(595㎡)로 경기장과 회의실, 휴게실, 전용화장실 등을 갖추고 건립된다.
 

군은 3월중에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말 공사 착수에 들어가 올해 11월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백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3,600여명에게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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