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팜 연구에 앞장

입력 2018년03월11일 1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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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에서 데이터 수집 중인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 농업연구 2040 전략의 하나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대비 빅데이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설채소의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 연구를 기초로 하여 금년에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농가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동안 시설채소에서만 연구되었던 스마트팜 빅데이터가 노지채소로 연구 영역이 확대된다.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품질의 균일화가 어려웠던 노지채소에 대하여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 연구가 추진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배모델화하여 품질의 균일화와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은 딸기와 방울토마토 시설채소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을 2017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노지채소인 마늘과 김장배추로 작목을 확대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 최성희연구사는 “농업연구 2040 목표달성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앞장서야 할 시기 이며, 스마트팜에서 그 해답을 찾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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