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제1회 추경예산 4,600억원 편성

입력 2018년03월13일 13시3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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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본예산 3,857억원보다 19.3%증가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투자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3일 인제군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600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2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2018년 본예산 3,857억원보다 19.3%증가 하였으며, 일반회계는 594억원이 증가한 3,874억원, 특별회계가 39억원 증가한 49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10억원(93.8%)이 증가한 228억원 등 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노인, 청년, 저소득층 분야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등 1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주민숙원사업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4억원, 소득증대 및 주민복지에 18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되어 오던 기린・상남 통합상수도 지원 사업에 79억원, 원통·기린다목적체육관 및 인제문화원 건립 추진에 36억원, 관대∼신월간 친환경도로 개설, 기적의 도서관 건립 등 민선 6기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투자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1회 추경예산이 의회에서 확정 되는대로 일자리 중심의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한층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현안 사업 들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경재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행복한 인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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