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지방정부 일자리정책 추진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18년03월14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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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국무총리 표창”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3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자체의 창의적인 일자리창출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243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하게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고흥형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동강청정식품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고흥형 동행일자리사업, 전국 최초 귀어가 창업어장지원, 청년 내일로 마을로 사업 등 우수사례 6건을 제시했다.


고흥형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은 청년창업농장 육성지원, 전국 최초 귀어가 창업어장지원 등 2017년 12월 기준 귀농∙귀촌 유입가구 1,323가구 달성, 이는 목표 675가구 대비 196%에 달성하였고 차별화된 고흥형 원스톱 귀농∙귀촌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인구유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였다.


또한, 동강 청정식품단지 조성을 통해 연간 250여 명의 고용창출을 하였고 입주기업들이 관내 농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면서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수산물 가격안정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흥의 청정이미지 고양 및 지역을 알리는 대외홍보 역할을 수행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정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정책 첫 행사에 우리군의 우수사례가 홍보되고 국무총리 수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신규시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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