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건강충전 한의약 타이치운동교실’ 운영

입력 2018년03월14일 0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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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건강충전 한의약 타이치운동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충전 한의약 타이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기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관절염, 섬유근육통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군은 이번 타이치 운동교실을 통해 신체적 · 정신적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갱년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만성퇴행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생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 운동은 특별한 기구가 필요치 않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울 뿐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번에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타이치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백세건강마을, 농한기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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