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저소득가정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입력 2018년03월14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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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입원할 경우 300만원이내로 지원받을 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생계비지원, 의료비지원, 연료비지원 등)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긴급지원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이혼, 질병, 구금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소득 및 재산기준에 따라 소득기준 중위소득 75%이하(1인기준 125만4천원), 재산기준(일반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생계지원은 전년도 대비 1.16%인상으로 1인가구의 경우 43만2천9백원, 의료지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입원할 경우 300만원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급지원 사업을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군․읍면 및 복지이장 등 적극적 민관협력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 및 생활안정 등 군민이 살기 좋은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펼친 결과 2017년 한 해 동안 132가구에 대해 1억2,700만원을 긴급지원했고, 올 2018년 3월 현재까지 18가구에 대해 1,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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