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입력 2018년03월14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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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4일 오전10시부터 방배로 및 사당역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보도, 차도 및 안전펜스, 버스・택시 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등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솔, 수세미, 걸레, 물바가지, 고무장갑, 빗자루, 집게  등으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안전펜스, 버스・택시 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등 공공시설물 주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 첨지물 제거 및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3월말까지 서초구 전역의 이면도로, 고속도로IC, 주택가, 지하철역사, 공원, 하천, 공공청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겨울철에 쌓인 각종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을 청소할 계획이며, 연인원 2,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물청소와 분진청소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최형순 구 청소행정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구민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 서초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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