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일자리설계사’ 모집

입력 2018년03월14일 08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구인. 구직 등의 일감 발굴을 비롯해 직업 상담, 취업 알선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 전문가.....

일자리설계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2018년도 일자리설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설계사는 구인‧구직 등의 일감 발굴을 비롯해 직업 상담, 취업 알선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 전문가를 말한다.

설계사들은 구직자의 적성과 경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한다. 효과적인 구직 기술과 면접 요령 등을 코치하며 최종 취업 때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한다.


현재 마포구는 도화, 서교, 합정, 상암 권역 등 4개 성장 거점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설계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이 지역에서 주민들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228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1400여 명의 구인정보를 등록하여 기업체의 인력난을 도왔다.


올해 구는 일자리설계사로 총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한다. 하루 6시간, 주 5일(월~금)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일급 4만5200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유한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다. 또한, 최근 2년 내에 10개월 이상의 직업상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마포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필요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업상담사 자격증, 경력증명서, PC활용 자격증 등 각 1부씩이다.


이달 20일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유선 통보하고 22일 면접심사를 거쳐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공고, 신청서 및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있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심각한 문제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 곁에 일자리설계사가 필요하다.”라며, “전문 상담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