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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14일 본서 차고 앞에서 맨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맨홀사고는 요구조자가 질식사고로 연결 될 확률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비를 조작 할 수 있어야 하고, 대원간의 호흡이 요구되는 현장이다.
 
또한, 구조 활동 반경이 좁아 평상 시 훈련을 게을리 한다면 구조자와 요구조자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없으므로 숙달 훈련을 필요로 한다.
 

구조대원들은 이번 훈련에서 각 대원의 임무별 활동을 철저히 숙지하였고, 실제 맨홀구조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효율적인 인명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맨홀 구조기구 등의 특수 구조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맨홀 인명구조사고 현장에서의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