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종이 없는 위원회'시범운영

입력 2018년03월14일 23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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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3월부터 도시주택국 소관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에  '종이 없는 위원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이 없는 위원회' 도입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설계도서 등 심의자료 제공에 따른 비용부담과 자료 폐기에 따른 자원낭비,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도시계획 및 경관위원회는 한 달에 평균 1~2회 정도 운영되고 있어, 설계도서 자료 제공 등 행정력을 감안하면 연간 2천만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시주택구 소관 위원회는 23개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문종화 도시주택국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의 시범운영에 따른 효과 등을 감안하여 향후 도시주택국에서 운영 중인 다른 위원회까지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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