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 11개사 초청' 간담회

입력 2018년03월15일 10시25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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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부산지역 신재생 에너지 기업 지원 현장 소통친환경등 미래에너지 육성 정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종합뉴스/육성환] 조달청(박춘섭청장)은 15일(목) 부산시 동구 초량동 소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 11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 확대 및 클린에너지 중심도시 시범마을 조성계획에 따라 부산지역에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태양광발전장치, 소형풍력발전기 등의 다수공급자계약 대상품목 지정 확대, 지역 우수제품 구매 활성화 등 공공사업 참여를 위한 조달청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s Schedule) 조달청이 동일 품목에 대하여 다수의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하면, 수요기관은 가격·품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계약자를 선택하는 제도로 올해 5월부터 청사 및 비축기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춘섭 청장은 "조달청도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신재생 에너지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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