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연안부두 유람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8년03월20일 23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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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0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에서 봄 행락철을 맞아 유람선에 대한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소방,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항만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다중이용선박(유람선)의 구명설비와 소방시설 등 안전설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유람선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봄 행락철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행락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찬현 청장은 “해상사고는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하여 선박의 안전점검은 물론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에도 힘쓸 것이며, 또한 봄 행락철 안전한 항행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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