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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3기 구정모니터 위촉식 개최했다.
 

구정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및 분기별 현장 과제 수행 등을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병행해 총28명의 구정모니터를 선발해 총5개 분과로 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제3기 연수구 구정모니터 28명은 제2기 구정모니터 중 연임한 17명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더 나은 연수구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향후 구정모니터단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2018년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모니터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정모니터가 구정운영을 잘 관찰하고 분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정모니터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