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민방위의 날’ 실제 같은 화재 대피 훈련실시

입력 2018년03월21일 21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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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권한대행 김상길)는 21일 오후2시, 롯데시네마 부평역사관에서 롯데시네마 직원과 관람객, 민방위대원, 주민, 부평구 자율방재단,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 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시 TV와 라디오를 통한 민방공 경보 발령에 따라 롯데시네마 6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 맡은 바 역할에 따라 관람객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을 실제와 같이 실시했다.
 

롯데시네마 직원들과 부평구 자율방재단, 직장민방위대원이 관람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비상계단으로 유도해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롯데시네마 자위소방대와 소방대원 등이 화재를 진압했다.
 
대피한 관람객과 부평역사쇼핑몰 이용고객 및 주민에게는 화재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건물 내 주민 대피, 화재국민행동요령 숙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화재대피훈련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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