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입력 2018년03월21일 21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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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1일 전  ‘제406차 민방위 날’과 연계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및 구조, 구급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는 이번 훈련에는 차량 7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됐다.
 

출동경로는 출퇴근 시간 등에 많은 교통량으로 인하여 출동시간이 지연될 소지가 있는 구간으로 스마트밸리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센트럴파크를 지나 NC큐브, 체드윅송도국제학교, 송도1동 주민센터, 해돋이공원, 트리플스트리트, 첨단초등학교 경유 다시 송도소방서로 돌아오는 지점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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