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 전개

입력 2018년03월21일 2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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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는 21일 오후2시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암 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암 경험자(완치자)로 구성된 “드림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엔젤환우회의 오카리나 연주 및 암 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4명)과 도지사 표창(20명)을 수여 및 암 예방수칙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천시보건소는 전국 256개 보건소 중 암검진 수검률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주관 행사에 참석하여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편, 국내에서는 매년 22만명 이상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7만 6천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망원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사회경제적 비용도 14조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는 3.24일까지 “집중 암예방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부터 조기진단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환기와 암 예방 실천 유도를 촉구하는 가두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암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체활동 실천, 채소과일 섭취 등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암은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암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암 검진을 적기에 받아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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