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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1일 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분과장 김순예)는 지난 20일 저소득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갑천면분과 회원 16명과 신구선 갑천면장이 함께 오랫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시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예 분과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매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구선 갑천면장은 “삭막해져가는 요즘 시대에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갑천면분과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배운다”고 말했다.